분류 전체보기27 이 죽일놈의 계단 오르기 - 6개월간의 몸 변화에 대한 리뷰 계단 오르기 6개월의 효과 작년 여름 갑자기 자는데 무릎에 찌뿌둥한 느낌이 있다.뭐라고 설명해야 할까. 자는데 불편하다. 확실히 불편하다.. 정형외과에 찾아가 사진을 찍어봤더니퇴행성 관절염 초기일 수 있다고 한다.????????????????????그러면서 8만원짜리 주사를 한대 맞고 가라고 한다. 매주 한번씩 7-8번을 권한다. 일단 2번정도를 맞고 집에 돌아온 나는 그 주사의 효과가 단 하루 뿐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ㅡㅡ;;내 나이 39살 무릎이 아픈게 말이 되는 걸까 온라인을 이리저리 뒤지다 알게되었다. 운동이 답이라는 것을. 그래서 바로 계단을 탔다.참고로 우리 집은 14층. 14층을 딱 한번 올라갔는데 숨이 헐떡이고 엘레베이터가 그리웠다.그리고 문제는 다음날부터 내 무릎이 더 아프다는 사실.. 2025. 2. 19. [Berryweek] 성인 하루 당 섭취량 에 대해 _각설탕으로 알아보자 설탕은 못끊을테니 조금만 줄이고 싶어. 나는 커피를 좋아한다커피를 좋아하는 사람은 기본적으로 디저트도 좋아한다.아메리카노를 마시면 입이 심심해서 달달한 것을 먹어줘야 함. 지금 말하면 못믿겠지만 나는 사실 20대까지 아니 30대까지도 빵을 좋아하지 않았음빵을 무슨 맛으로 먹는지 모르는 사람이 나였다..(그래서 엄마에게 감사하다. 20대까지는 건강한 식습관을 가지고 살아서 지금 이렇게 버티는 것 아닐까) 어쨌든 그 것은 과거일 뿐이고 지금은 당을 과하게 섭취하고 있는 성인중에 한명일 뿐이다.매일 커피 한잔씩은 마시니 쿠키나 케이크 하나가 당연하게 따라온다. 그런데 이렇게 넋을 놓고 먹다보면 내 몸에 큰일이 나겠다 싶다. 그래서 적정량의 당 섭취량과 당의 영향에 대해 공부해 보았다. 하루 당 섭취량은 .. 2025. 2. 19. [Berryweek] 굵고 길게 살고싶다.나의 튼튼한 라이프를 위하여. 나의 첫 포스팅 나는 올해 40살이다.누군가 그랬다 40대부터는 가만히 있어도 다치고걸어도 다치고 30대엔 매일매일 하던 일을 해도 다친단다. 망할.나이들어 얼굴도 생기 없어지는 것도 슬픈데 이제부터라도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매일이 아플거란다.또 망할 사실 조짐은 작년부터 있었다매일 타던 자전거에서 넘어져 다리를 다쳤다크게 부딪히지도 않았는데 그 별것 아닌 타박상에 근육이 부어 한달을 절고 다녔다. 브라보 임베리. 자다가 무릎이 뻐근해서 병원에 가봤더니 무릎도 좋지 않단다.주사를 매주 한번씩 와서 8회나 맞으란다 처음에는 주사라도 맞으면 좋아지겠지 싶어 2번이나 맞아봤다.하지만 문제는 주사 맞은 날만 내 무릎은 괜찮았고 주사 기운이 떨어지면 또다시 저릿저릿해진다는 점.한대에 7만원짜리는.. 2025. 2. 19. 이전 1 2 3 4 5 다음 반응형